갑상선 결절

안녕하세요. 하이닥 네이버 지식인 외과 상담의 엄태익 입니다.

일단 갑상선 기능이 저하가 되면 혹이 좀 더 자랄 수 있습니다.
이는 호르몬이 부족하면 이를 자극하기 위한 자극호르몬이 분비가 되기 때문이죠
(TSH 갑상선자극호르몬)
이 자극 호르몬의 영향으로 혹이 좀더 자랄 수 있다고 해서 대부분 혹이 발견되면
호르몬을 주기도 합니다. 하지만 이론적으로만 그렇고 실제로 혹이 잘 줄어들지 않으므로
갑상선기능이 정상이면 지켜본답니다.

크기로 보면 악성일 가능성이 있습니다.

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초음파상의 혹의 모양과 세침 흡인 검사의 결과랍니다.
세침 흡인 검사에서 adenomatous goiter 로 나오고 초음파 상에서
혹도 양호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면
이는 갑상선 고주파 시술로 혹을 녹여볼 수 있습니다.
제환자들을 보면 시술 후 1-2년 지나면 혹이 90%이상 없어진답니다.

하지만 세침흡인검사에서 follicular neoplasm 이나 atypical cell 이라고 해서
비정형적인 세포들이 나오면 이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.
또한 암이 나오면 당연히 수술을 해야 겠지요.
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