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방암
하이유외과는 유방/갑상선 진료 의원입니다.
유방암이란 어떤 병인가요?
유방암을 말할 때 흔히 “유방에 종양이 생겼다!”라고 합니다.
종양이란 우리 몸의 세포가 지나치게 커진 혹으로 신체의 모든 곳에 생길 수 있습니다.
그럼 유방에 생긴 혹은 모두 암일까요?
그렇지 않습니다. 유방에 생긴 비정상적인 혹 중에서 악성 종양을 유방암이라고 합니다.
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고 어떻게 하면 유방암을 피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. 그러나 여러 연구를 통해 유방암 환자와 아닌 사람을 비료하였을 때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점을 위험인자라고 합니다. 유방암의 위험인자로는 여성 호르몬(에스트로겐), 연령 및 출산 경험, 수유 요인, 음주, 방사선 노출,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.

유방암 검진
유방 자가 검진의 적절한 시기는 매월 월경이 끝나고 3~5일 후가 최적기인데 이 때가 유방이 가장 부드럽기 때문입니다. 자궁 제거술을 시행하였거나 폐경이 된 여성은 매월 일정일(예:1일, 15일, 30일)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자가 검진을 해야 합니다.
먼저 거울에 비추어 자신의 유방의 형태를 관찰하고, 한 손을 머리위로 올린 후 다른 한손을 이용하여 가운데 세손가락의 끝 바닥을 이용하여 유방을 촉진합니다. 촉진은 유방을 부드럽게 누르면 비비듯이 바깥쪽부터 원형을 그리면서 유두를 향하여 실시합니다.
유방 자가검진을 할 때는 멍울, 통증, 유두분비, 유두의 함몰, 유방의 주름, 유두습진, 유방피부의 변화와 같은 사항을 주의깊게 보아야 합니다.
서양사람은 60대 이후 유방암이 많으나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30-40대에 유방암의 발생률이 높습니다. 또한 이 시기의 여성은 가슴의 밀도가 높은 치밀유방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단순 유방촬영으로만 검진을 할 수 없고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한답니다.

유방암의 위험요소
- 이른 초경, 늦은 폐경
-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
- 가족 중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
- 과거 유방에 혹이 있었던 경우
- 음주
- 폐경 이후 과체중
- 키 155cm일때 60kg 이상이면 과체중
- 운동 부족
- 검진을 잘 받지 않는 경우
- 폐경 후 5년 이상 호르몬약 복용
유방암의 발생률




유방암의 증상
유방암 예방
- 술은 가급적 먹지 않습니다.
- 일주일에 3번은 걷기 등의 운동을 하고 한 번이상 숨이 가쁘게 운동합니다.
- 체중관리를 해야 합니다.
-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.